왜 삶은 생각대로 되지 않을까?
왜 삶은 생각대로 되지 않을까?
누구나 행복을 원합니다.
좋은 관계를 원하고, 평안한 삶을 원하고,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삶은 종종 생각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멀어지기도 하고,
열심히 준비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외로움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성경은 인간의 문제를 단순히 능력이나 환경의 문제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깊은 곳을 이야기합니다.
성경은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오래전부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길을 선택해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죄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죄는 단순히 규칙을 어긴 행동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가깝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 것.
스스로 의미를 만들고,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성경은 인간의 가장 깊은 문제를 바로 여기에서 찾습니다.
물론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술은 발전했고, 도시는 더욱 편리해졌고, 삶의 선택지도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사람들은 여전히 외로움을 느끼고, 관계는 쉽게 깨어지며, 불안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문제가 단순히 환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성경은 죄를 정죄의 언어로만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길을 잃어버린 상태에 더 가깝게 묘사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을 향해 비난보다 초대를 건네셨습니다.
정죄보다 회복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어쩌면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가?”
가 아니라,
“나는 지금 어디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가?”
인지도 모릅니다.
삶이 자꾸 어긋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아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 질문의 다음 장에서 예수라는 인물을 소개합니다.
다음 글: 예수는 누구인가?
질문에 대한 완전한 답보다, 우리는 함께 길을 걸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처음 오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