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F 매니페스토
Mission Statement
GSF는 그리스도께 받은 풍성한 생명을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랑으로 흘려보냄으로써, 사람들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회복되고 하나님의 가족으로 세워지며,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도록 돕기 위해 존재합니다.
새로운 사역과 결정 앞에서 저희는 언제나 이 문장으로 돌아옵니다.
GSF란 무엇인가
GSF는 회사가 아닙니다. 블로그가 아닙니다. 교회도 아닙니다.
GSF는 하나의 세계관입니다.
G — Good
선함은 사람으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G는 하나님으로부터 기인하는 선함입니다.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모든 의와 아름다움의 원천, 헤세드(חֶסֶד) — 능동적이고 언약적인 사랑으로 먼저 다가오시는 하나님.
저희의 모든 사역은 이 G에서 시작됩니다. 저희가 선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S — Samaritan
저희는 도심으로 갑니다. 그러나 주변을 향하는 마음을 잃지 않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경멸받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바로 그 사마리아인을 이웃 사랑의 모델로 세우셨습니다. 적대하는 원수를 이웃으로 품는 것,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이런 사람은 이방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땅의 나그네입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약속의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았습니다. 저희는 사마리아인의 정체성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F — Flourishing
Flourishing은 휘황찬란한 번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번영과 풍성함을 부정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풍성함은 저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것은 죽어 천국에 가서야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누리는 풍성함입니다.
복음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 천국”은 복음의 반만을 설명합니다. 복음은 어제와 오늘, 미래와 종말 모두를 품는 하나님의 신비이고, 참 생명이며, 온전한 풍성함입니다.
G → S → F → 다시 G로
이 세 글자는 하나의 흐름을 이룹니다.
하나님의 선하심(G)을 받은 저희가 사마리아인의 삶(S)으로 나아가고 하나님의 풍성함(F)을 함께 누리며 다시 하나님(G)께로 돌아가는 것.
Flourishing은 목적지가 아닙니다. 그 근본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여정 위에서 자연스럽게 맺히는 열매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분리된 영역이 아닙니다. 경제와 관계, 일과 나눔, 제자도와 공동체는 각자 따로 존재하는 삶의 조각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주권 아래 하나로 이어진 삶입니다.
신앙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사역이 되며, 사역이 다시 예배가 되는 삶. GSF는 그 통합된 삶의 방향을 붙드는 구조입니다.
Grace와 OIKOS의 현장에서 이 원칙들이 어떻게 목회적 실천과 장소의 비전으로 살아지는지는 별도 문서에 정리했습니다.
Flourishing의 정의
저희의 최종 목표는 풍성함이 아닙니다. 순종입니다.
풍성함은 도달해야 할 상태가 아니라, 먼저 받은 생명이 사랑으로 흘러갈 때 뒤따라오는 열매입니다.
저희가 바라는 회복은 삶의 안정이나 관계의 치유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살아가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모하고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이 저희가 지향하는 풍성함입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길
선한 사마리아인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만 품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가갔습니다.
불쌍히 여김에서 시작해, 상처를 싸매어 주고, 자신의 것을 내어 주며,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고, 회복될 때까지 함께 머물렀습니다.
복음은 말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구현됩니다. 저희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그 이야기를 저희의 삶과 구조 안에서 살아내고자 합니다.
저희가 지키는 원칙
시작은 언제나 은혜입니다. 사역은 영향력 확대나 자기증식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Flourishing은 열매이지 목표가 아닙니다. 번영을 추구하는 순간 GSF는 방향을 잃습니다.
회복은 종착점이 아닙니다. 삶의 안정과 관계의 치유는 중요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까지가 저희의 목적입니다.
사역은 삶에서 분리되지 않습니다. Ark, Grace, Oikos는 프로젝트 목록이 아니라 삶의 구조입니다.
저희의 성공 기준은 변화이고, 신실함입니다. 트래픽이 아니라 변화를. 팔로워가 아니라 제자를. 영향력이 아니라 신실함을.
새로운 사역 앞에서 묻는 질문들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저희는 이렇게 묻습니다.
GSF-Vision의 방향과 일치하는가? Mission Statement에 부합하는가? Ark, Grace, Oikos 중 어디에 속하는가? 회복을 넘어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하는가? 영향력이 아닌 신실함을 추구하는가? 이것이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에 대한 순종인가?
저희의 기도
모든 글이 대화가 되게 하소서. 모든 대화가 관계가 되게 하소서. 모든 관계가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모든 공동체가 그리스도를 증언하게 하소서.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저희와 저희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하소서.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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